BNK경남은행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준법·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경남은행은 전 임직원들이 창립 54주년을 앞두고 준법·윤리경영 정착을 통해 ‘금융사고 제로은행’으로 나아가고자 특별히 마련한 ‘준법·윤리경영 실천 서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준법·윤리경영 실천 서약’은 본부 부서와 각 사업본부 그리고 영업점에 있는 전 임직원들이 영업 시작 전에 모여 준법·윤리경영 실천 선서문과 서약서를 함께 낭독했다.
준법·윤리경영 실천 선서문에는 내부통제 기준과 윤리강령을 엄격히 준수하며 청렴성과 윤리의식을 보유한 은행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또 임직원 전원은 준법·윤리경영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염수원 준법감시인 상무는 “준법·윤리경영 실천을 통한 고객의 신뢰 확보가 은행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최고의 가치임을 또 다시 명심하고자 한다”며 “경남은행은 신뢰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