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중부교회, 삼산·선일교회와 청년부 연합예배

입력 2024-05-19 18:21 수정 2024-05-19 18:42
인천 부평중부교회와 삼산교회, 선일교회 청년부가 19일 부평중부교회 본당에서 청년 연합예배를 드렸다. 삼산교회 제공

인천 부평중부교회(신경석 목사) 청년부는 19일 교회 본당에서 삼산교회(이시백 목사) 선일교회(오병성 목사) 청년부와 함께 연합 찬양예배를 드렸다.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쪼그라들었던 교회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다음세대 믿음을 회복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이들 교회 청년들은 예배를 드린 후에 퀴즈와 게임에 참여하며 식사 교제를 나눴다.

지상하 삼산교회 부목사는 “믿음을 지키기 어려운 시대지만, 주님의 이름 아래 세 교회 청년들이 모여 같이 교류했단 사실에 감사하다. 서로의 믿음을 보며 도전받고 부흥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모임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김동규 기자 kky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