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밭에서 50대 밭주인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입력 2024-05-19 12:21

전남 나주의 한 밭에서 50대 밭주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19일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6분쯤 나주시 공산면 한 밭에서 A씨(58)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시신에선 타살 등 범죄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밭일을 하다 숨진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등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나주=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