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25일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에서 ‘천안삼거리 삼도풍물대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은 이날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 주무대에서 천안 방축골농악, 경상도의 무을농악, 전라도의 이리농악 등 삼도를 대표하는 풍물과 전통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전통예술의 확립과 전승을 이뤄내고 문화 도시 천안의 이미지를 새롭게 조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 K-컬처박람회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천안=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