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논산시 아동친화정책 업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동친화정책 업무추진단은 아동정책 관련 부서장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관련부서의 의견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는 아동친화예산 보고와 부서간 업무 공유, 아동참여위원회 정책 제안 검토·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추진단의 운영으로 아동친화정책 관련부서가 적극적인 협업과 소통을 통해 아동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 모든 것은 궁극적으로 논산시 아동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다”라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5일간 어린이주간행사와 어린이날 행사를 추진하는 등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논산=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