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기업인 애로 청취 등 ‘소통 행정’

입력 2024-05-16 10:36

경기 포천시는 지난 14일 백영현 시장이 ‘더 큰 기업 더 큰 포천’을 만들겠다는 시정 방침에 따라 숭인내추럴팜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기업 규제 애로 청취 현장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김경인 일동면장, 길명2리 이장 등이 함께 지역 내 기업인 숭인내추럴팜과 소통 행정에 나섰다.

숭인내추럴팜은 발효공법으로 효소 제품을 생산하는 건강보조식품 전문기업이다. 지난 2005년 숭인제약 법인으로 설립됐으며, 2018년 숭인내추럴팜 주식회사로 상호가 변경됐다.

박근문 숭인내추럴팜 대표는 공무원 복지몰 입점에 관한 판로개척 건에 대해 건의했고 이에 대한 기업지원과 마케팅지원팀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백 시장은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포천’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인 여러분을 직접 찾아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알차고 내실 있는 정책들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