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하나병원이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공식 병원으로 지정됐다.
의료법인 한마음의료재단인 하나병원과 한화이글스는 1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공식 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현목 하나병원 대외협력실장과 권길순 한화이글스 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 하나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이글스 홈 전체 경기에 구급차량과 간호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하나병원 관계자는 “야구 경기 중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빠른 대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