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찬양사역팀 예람워십과 함께 ‘다음세대를 위한 찬양예배’(사진)를 드렸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강북구 새은혜교회(황형택 목사)에서 열린 예배에는 3600여명이 모였으며 도움이 필요한 아프리카 아동을 후원하는 나눔의 시간도 가졌다.
예람워십을 지도하는 전혁 목사는 “이번 집회가 다음세대를 일으켜 세우는 동시에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죽어가는 지구 반대편 아이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월드비전과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황형택 새은혜교회 목사는 “찬양예배가 개인의 영적 회복을 넘어 한국 교회의 미래가 되고 하나님께 받은 사랑과 은혜를 이웃들에게 전하는 믿음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