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출신 언론인 모임인 이화언론인클럽은 제24회 이화언론인상 수상자로 김지수 마인즈커넥터 대표, 김빛나 MBC 라디오2팀 PD, 박신영 한국경제신문 뉴욕특파원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지수 대표는 인터뷰 시리즈 ‘김지수의 인터스텔라’를 10년째 조선비즈에 연재하고 있는 인터뷰 전문기자이며 베스트셀러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등의 작가이기도 하다. 김빛나 PD는 ‘손석희의 시선집중’, ‘배철수의 음악캠프’ 등을 연출했고 한국방송대상, 한국PD대상 작품상 등을 받았다. 박신영 특파원은 파생결합증권(DLS) 사태와 우리은행 고객 비밀번호 도용 사건을 단독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