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로 양 기관은 사랑의병원에 특화된 ‘캔서 프리 암예방 검진 솔루션 시스템’을 통해 선교사들의 건강 역량 강화, 선교 역량 강화를 도모해 선교한국의 시대적 사명을 완수하는 다각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은 후성유전학적 29종 암유전자검사를 비롯해 알츠하이머성 치매 등 3종 치매 유전자검사, 최첨단 장비를 통한 종합건강검진, 일대일 개별맞춤 건강 솔루션 제공 등을 담았다.
협약식은 김남희 사랑의병원 경영원장과 박재신 이사장, 전철영 사무총장 등 GMS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전철영 GMS 사무총장은 “코로나 이후 급증하고 있는 선교사들의 건강 위기에 대해 이번 협약을 통해 암과 질병을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끝까지 선교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