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e음카드 발행…홍보 및 경제적 상생 활용

입력 2024-05-13 11:51
인천대학교 e음카드. 인천대 제공

인천대학교는 코나아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특화카드인 ‘인천대학교 e음카드’를 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대 e음카드는 대학 구성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대학을 대표하는 캐릭터와 엠블럼을 활용한 총 3가지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앞으로 대학 포상제도 및 내·외부인 대상의 행사 기념품 지급 등 여러 방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대는 향후 주변 소상공인과의 협약을 통해 e음카드 결제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경제적 상생 또한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특화카드는 오는 15일 인천대에서 열리는 전국교수테니스대회 참가자 1308명 대상 기념품으로 처음 활용된다.

인천대 관계자는 “인천대만의 e음카드를 제작해 대학 홍보 효과를 올리고 나아가 국립대학으로서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역할 및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