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효 목사,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취임

입력 2024-05-13 00:38 수정 2024-05-13 09:33
심상효 목사가 지난 12일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에서 소감을 전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문상욱 목사)는 지난 12일 대전성지교회(심상효 목사)에서 ‘제73대·제74대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열고 심상효 목사를 제74대 대표회장으로 선임했다.

심 신임 대표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 걸음씩 성장의 은혜를 더하신 하나님의 역사 속에 거듭 발전해온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를 섬기는데 있어서 교단과 기독교단체의 기도와 협력이 보다 절실하다”며 “우리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가 예수 안에서 믿음으로 단합한다면 그 어떤 것도 가능하다고 확신한다. 기도와 복음의 능력으로 함께 가자”고 말했다.

심 신임 대표회장은 고려대학교 영문과, 장로회신학대학교 신대원(M. Div),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Th.M 신약학)을 졸업했다. 삼위교회 전도사와 명성교회 부목사, 총회이단사이비 대책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총회이단사이비 전문위원 및 대전신학대학교 겸임교수, 미래목회포럼 대외협력본부장, 대전성지교회 담임목사로 활동 중이다.

문상욱(왼쪽) 둔산제일교회 목사와 심상효(가운데) 대전성지교회 목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조승현 기자 chos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