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스쿠버다이빙 강습 받던 40대 숨져

입력 2024-05-12 11:54

경북 포항에서 스쿠버다이빙 강습을 받던 40대 남성이 숨졌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시35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장길낚시공원 인근 해상에서 4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소방당국은 동호회 회원들과 스쿠버다이빙 수강 중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