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역플랫폼단체인 오리진스콜라(공동대표 류승민 최다솔)는 오는 14일 서울 강남구 브릭커피 카페에서 첫 정기모임인 오리진스클럽(포스터)을 진행한다.
오리진스콜라는 각 영역에서 전문성과 영성을 겸비한 리더를 세우는 플랫폼이다. 법 정치 비즈니스 교육 예술 뉴미디어 등의 영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단체와 개인이 소속되어 있다. 오리진스콜라의 정기 모임인 오리진스클럽은 영감을 주는 독서 활동과 전문가 멘토링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크리스천 청년들과의 네트워킹 시간을 제공한다. 자신의 영역에서 전문성을 키우고 성경적 가치관으로 독서하며 네트워킹하고 싶은 크리스천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리진스콜라는 “이달부터 9월까지 아브라함 카이퍼의 책 ‘칼빈주의 강연’으로 독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달 ‘오리진스멘토링’에서는 이상원 총신대 신학대학원 명예교수가 ‘칼빈주의와 종교’를 주제로 강의한다. 다음 달에는 노태정 작가가 ‘칼빈주의와 정치’, 7월에는 임성일 연세대 물리학과 교수가 ‘칼빈주의와 학문’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한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