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가정의 달 맞아 ‘카네이션 달기’ 행사

입력 2024-05-08 16:50
최종순 신임 병원장과 보직 교수들이 8일 어버이날 행사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고신대복음병원 제공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은 가정의 달을 맞아 8일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면회가 제한된 65세 이상 노인 환자 200여명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행사다.

최종순 신임 병원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들은 입원 환자와 면회가 제한된 가족들을 위해 직접 병실을 방문해 쾌유를 기원했다.

최 병원장은 “취임 첫 행사로 전 병동을 돌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것은 물론, 건강 기원의 마음을 전하고 쾌유를 기원했다”면서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노후, 행복한 가정을 위해 2000여명 교직원들도 건강도시 구현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승현 기자 chos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