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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윈난성 병원서 흉기 난동…사상자 최소 20명
입력
2024-05-08 04:30
수정
2024-05-08 07:17
체포된 용의자. MBN 캡처
중국 윈난성의 한 병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사상자가 20명 이상 나왔다.
지난 7일 MBN에 따르면 이 병원에서는 갑자기 흉기를 들고 나타나 사람들을 헤치고 다닌 남성 때문에 병원 바닥에 사람들이 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 의료진이 다급하게 응급처치를 했고,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흉기 난동 사건은 대낮인 오후 1시에 일어났다. 이 남성은 도주하다 병원 근처에서 체포돼 공안에 압송됐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