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에서 부인이 외출한 사이 혼자 있던 60대 남성이 집에서 난 화재로 숨졌다.
7일 오전 10시8분쯤 경남 사천시 서포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에있던 60대 남성 A씨가 숨지고 주택 내부 86㎡와 가재도구 등이 탔다.
불은 외출했다 들어온 부인이 발견해 인근 주민에게 도움을 요청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5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천=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