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 용인’ 분양 중

입력 2024-05-07 15:26

두산건설은 경기 용인 처인구 삼가동 174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사진)을 분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74㎡ 5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조건으로 금융 부담을 낮췄다.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 용인은 지하철 에버라인삼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선다. 오는 6월 예정된 GTX-A노선 용인역 개통이 마무리되면 기흥역, 구성역을 거쳐 환승할 수 있다.

교육시설은 단지 내 어린이집과 삼가초 병설유치원, 삼가초가 도보권이다. 용신중, 용인중, 용인고 등도 인근에 있다.

이 아파트는 삼성전자 사물인터넷 플랫폼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사용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기기를 제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음성인식으로 냉장고, TV, 세탁기, 에어드레서 등 삼성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단지는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시스템 가구가 포함된 드레스룸을 제공한다. 전용 74㎡는 팬트리가 설치된다. 단지 외관은 부분 커튼월룩과 웅장한 문주, 유리 난간 창호, 옥상 경관 조명 등을 적용한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