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헤븐리조트(회장 권모세 장로)는 2024년 어린이날 &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리조트 안에 있는 방주교회에서 인근 지역 어린이와 어버이를 초청해 나눔 행사를 열었다.
더헤븐리조트는 인근 지역인 대부동동, 대부북동, 대부남동, 선감동에 살며 품행이 단정하고 모범적인 ‘바른 어린이’ 30명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잘 키워낸 ‘장한 어버이’ 26명, 대부도 사회복지단체 ‘어린양의 집’ 등에 총 5000만원의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권모세 더헤븐리조트 회장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의 중·고등학생에게 학자금 지원을 늘리고, 지역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의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 상생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겠다”면서 “특히 지역의 어르신들이 살기에 편안한 대부도가 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하지 못했지만 이민근 안산시장도 “대부도의 발전을 위해 더욱 협력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해왔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