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개발사 코그의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의 첫 단독 오케스트라 공연 ‘엘소드 오케스트라: 메모리 오브 엘리오스’를 다음 달 2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엘소드’에서 이용자가 함께 쌓아온 추억을 여행하는 콘셉트로, 1부 ‘엘 수색대의 모험’과 2부 ‘다크 엘을 찾아서’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선 오케스트라 선율로 재탄생한 ‘엘소드’ 대표 음악 26곡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 티켓은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유원 지휘자와 함께 클래식부터 게임 OST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춘다. 넥슨은 이번 공연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