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두 곡성경찰서장, ‘범죄 없는 곡성 만들기’ 총력…3더 수사포럼 개최

입력 2024-05-04 09:27
곡성경찰서는 ‘곡성 수사파트너십 포럼’회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곡성경찰서 제공

정종두 전남 곡성경찰서장이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을 치안 활동에 참여시켜 범죄 예방과 치안 강화에 나서는 등 ‘범죄 없는 곡성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곡성경찰서는 경찰서 심청마루에서 ‘곡성 수사파트너십 포럼’회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위촉된 회원 11명은 지역 사정에 밝은 다양한 지역민들로 구성됐다. 이들과 함께 소통을 늘려 범죄에 공동 대응하고 수사이슈에 대한 의견 교환 및 암수화 된 범죄를 색출하는 등 참여 치안 활동을 펄치게 된다.

정 서장은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참여 치안의 귀감이 되고, 주민과 경찰이 더 관심 있게 참여하고 소통하여 건설적인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