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대 고신대복음병원장에 최종순 교수 선임

입력 2024-05-03 10:50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제11대 병원장에 최종순(사진) 가정의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장 유연수 목사)는 최근 정기이사회를 열고 오경승 병원장의 후임으로 최 교수를 신임 병원장으로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5월 7일부터 3년이다.

신임 병원장으로 선임된 최 교수는 고신대 의과대학 8회 입학으로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대외협력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보직으로 역임했으며, 병원이 4주기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통과하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김동규 기자 kky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