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대전 봉산초에 ‘꿈의 도서관’ 지원

입력 2024-05-02 17:03
2일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대전봉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된 '2024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도서 기증식에서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오른쪽)와 대전봉산초 김미애 교장(왼쪽)이 현판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은 대전 서구 봉산초교에서 초등학교 도서 지원 프로그램인 ‘2024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학년별 수준에 맞춘 도서 3000여권을 기증하고, 오래된 서가를 교체해 쾌적한 독서 환경을 조성했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교를 시작으로 매년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상무는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초등학교 도서 지원을 포함해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