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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 양계장 화재…닭 3만 마리 폐사 피해
입력
2024-05-02 08:55
경남 함안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나 키우던 닭 수만 마리가 폐사헸다.
2일 오전 2시16분쯤 함안군 여항면 한 양계장에 화재가 발생해 양계장 1093㎡가 소실되고 키우던 닭 약 3만 마리가 불에 타 폐사했다.
불은 양계장 주인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시간4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함안=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