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2023년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남도는 지역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 3개 영역, 12개 평가지표를 분석해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서비스 제공기관 관리,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품질향상 제고 노력 등읩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같이 선정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특성과 시민의 수요에 맞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산=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