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일 다채로운 어린이 행사를 연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의 교회 대성전을 비롯해 베다니광장과 베다니홀, 십자가탑 주변과 부속 성전 등 교회 캠퍼스 전역에서 아침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2024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행사에는 먹을거리, 놀 거리, 볼거리를 비롯해 체험공간, 포토존 등 다양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교회는 어린이와 학부모 등 약 40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오전 11시 대성전에서 열리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예배’에서는 이영훈 목사가 직접 참석해 어린이들을 축복할 예정이다. 교회 내 두 곳의 식당과 부속 성전에서 샌드위치 4300개가 제공돼 점심을 먹을 수 있으며, 베다니광장 등에 마련된 10여 대의 푸드트럭에서 간식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 시간 | 장소(여의도순복음교회) |
온 가족과 함께하는 예배 | 11:00~11:20 | 대성전 |
푸드트럭, 에어바운스,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 11:20~16:00 | 베다니광장과 십자가탑 |
뮤지컬 ‘선물’공연 | 12:50-14:00 | 바울성전 |
학부모 세미나 | 14:20~15:20 | 예루살렘성전 |
레일기차 | 12:00~15:00 | 어린이집 앞 |
CCM 콘서트 | 12:30~13:30 | 요한성전 |
농구대회·탁구대회 | 11:20~16:00 | 비전센터 7층 체육관 |
캘리그래피, 무드등 만들기, 보석 십자수, 디폼블럭, 토브블럭, 페이퍼토이, 가죽공예, 네일아트와 메이크업 등 | 11:20~16:00 | 부속성전 |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