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의 한 도로에서 1t 트럭이 도로아래 계곡으로 추락해 6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
28일 오전 10시3분쯤 경남 함양군 병곡면의 한 이면도로를 달리던 1t 트럭이 10여ｍ 아래 계곡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트럭을 운전하던 60대 운전자 A씨가 온몸에 큰 부사을 입고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사고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함양=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