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에게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길 고대한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24일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양국 간 협력은 양국 국민 모두에게 미래의 번영을 가져다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요하니스 대통령과 서울에서 훌륭한 회담을 가졌다”며 “요하니스 대통령님의 첫 한국 방문이 기억에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요하니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14년 대통령에 취임한 요하니스 대통령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지훈 기자 germa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