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총장 김의식 목사)와 한국대학생선교회(CCC·대표 박성민 목사)가 17일 서울 서초구 학교에서 업무협약(사진)을 맺었다. 학교는 CCC 간사가 학위 과정에 입학할 경우 간사 경력을 학점으로 인정하며 소정의 장학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CCC는 치유상담과 관련한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한 간사들에게 학교의 과정을 소개하고 적극 홍보한다.
김의식 목사는 “다음 세대는 학업 진로 결혼 등에 있어 그 어느 세대보다도 치유가 절실하다”면서 “우리나라 최대 대학선교기관 CCC와 협력해 청년세대의 치유와 복음화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