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랗게 떨어진 코스피, 빨갛게 치솟는 환율

입력 2024-04-16 16:14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스마트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스마트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가 16일 중동 지역 긴장과 미국 고금리 장기화 우려 등 악재가 겹치면서 2% 넘게 급락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2670.43)보다 60.80포인트(2.28%) 하락한 2609.63에,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52.42)보다 19.61포인트(2.30%) 내린 832.81에 거래를 종료했다.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스마트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84.0원)보다 10.5원 뛴 1394.5원에 마감했다. 사진은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스마트딜링룸 모습

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