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를 산정하는 지표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넉 달 연속 하락한 16일 서울 동대문구의 한 시중은행 앞에 주택담보대출 관련 상품 홍보물이 붙어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일부 시중은행이 이날부터 주담대 변동형 금리를 하향 조정했다.
이날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주담대 변동형 금리는 연 3.82~6.777%로 집계됐다. 고정형(혼합형) 금리는 연 3.15~5.810%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