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는 15일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추가 접종 대상은 5세 이상 면역저하자 중 코로나19백신(XBB.1.5) 접종자, 65세 이상자 중 코로나19백신(XBB.1.5) 접종자다. 마지막 백신 접종일로부터 3개월 후 가능하며, 지역 지정의료기관 14곳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박경운 시 감염병관리과장은 “면역저하자와 65세 이상 고령층은 시간이 지나면서 면역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주=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