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가 11일 오전 10시32분쯤 완료됐다. 이로써 각 정당의 의석 수가 최종 확정됐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이 각각 161석과 14석을 얻어 총 175석으로 원내 1당이 됐다.
반면 여당인 국민의힘·국민의미래는 각각 90석과 18석을 얻어 총 108석을 확보했다.
개혁신당을 포함한 범야권은 총 192석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은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으로 집계됐다.
이정헌 기자 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