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 김은혜, ‘친명’ 김병욱 꺾고 분당을 당선

입력 2024-04-11 02:34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과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 연합뉴스

대표적 ‘친윤 인사’로 분류되는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제22대 총선 경기 성남분당을에서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 개표율 87.79% 기준 김 후보는 52.52%(6만2720표)를 획득해 ‘친명 인사’인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후보(47.47%·5만6688표)를 크게 이기고 있다. 당선이 확실시되는 범위다.

김지훈 기자 germa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