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율 50%… 1위 민주 153곳, 국힘 97곳

입력 2024-04-10 22:53 수정 2024-04-10 23:34

4·10 총선 개표율이 50%를 넘어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지역구 153곳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국민의힘은 97개 지역구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 무소속은 각 1석이다.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 투표에서는 개표율 6.9% 기준으로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9.31%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26.32%), 조국혁신당(22.24%), 개혁신당(3.20%) 등이 뒤를 이었다.

정당투표에서는 3% 이상 득표율을 기록해야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받는다.

김지훈 기자 germa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