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지난 5일 총선 사전투표 마쳐

입력 2024-04-09 23:56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를 앞두고 파리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3일(현지시간) 파리 오를리 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5일 총선 사전투표를 마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9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김 여사는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5일 관저가 있는 용산 사전투표소에서 비공개 투표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는 지난해 12월 15일 윤 대통령의 네덜란드 순방에 동행한 이후 잠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윤 대통령은 김 여사와 같은 날 부산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참모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했다.

김지훈 기자 germa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