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4’ 폐막

입력 2024-04-03 18:30
1일부터 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GSAT 2024’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의사 CEO’중 한 명인 리드 턱슨 ViTel Net CEO가 토크콘서트를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지난 1일부터 열린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4’가 마지막 날인 3일 리드 턱슨 등이 참가하는 컨퍼런스와 토크콘서트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글로벌 컨퍼런스’와 ‘토크콘서트’ 최종 회차가 G-Stage에서 열렸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의사 CEO’중 한 명인 리드 턱슨 ViTel Net CEO가 참가했다.

또 뇌과학자이자 인플루언서인 장동선 궁금한 뇌연구소 대표와 개그맨이자 창업인인 장동민 푸른하늘 대표가 참석해 재미와 깊이를 더했다.

또 모든 프로그램과 전시 일정이 마무리되는 오후에는 스타트업 컨버전스 리그 시상식과 폐막식이 열렸으며 VIVIZ, 임한별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K-POP공연이G-Stage에서 열려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4’ 부스에서 관람객이 전시물을 참관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이외 창업중심대학 사업설명회 및 투자트랜드 특강, 창원시 기술창업포럼, 경남 엔젤클럽 공동 기업설명회(IR) 등 지역의 창업인과 예비창업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지원과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3일 동안 ‘GSAT 2024’는 ‘글로벌 컨퍼런스’와 ‘스타트업 컨버전스 리그’ ‘KDB넥스트라운드 in경남’ ‘농진원 고벤처포럼IR’ 등 투자설명회와 전시 및 비즈니스 만남(밋업)등 창업기업들의 성장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또 선배 창업인과 청년․청소년 간 토크콘서트와 ‘대학창업경진대회’, 버스킹 공연 등 프로그램과 특히 지역 청년과 청소년들이 쉽게 창업과 친해지고, 이를 통해 취업이 아닌 ‘창업’을 통해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인식을 심었다.

이외 개방형 혁신, 기업별 전시공간(경남존, 글로벌존,그로스존)에 참가한 150여 개의 지역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접하거나 드론 및 가상·증강현실(VR/AR)체험 등 다양한 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