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영상관 구축·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 용역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과 관련 전문가 등은 이날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영상관 설치 공간 활용과 타깃별 수요를 충족하는 콘텐츠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오는 7월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 영상관을 구축해 방문객들에게 첨단 영상기술과 접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성성호수공원 개방 이후 연평균 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며 “생동감 있는 미디어아트 콘텐츠와 영상관을 구축해 천안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안=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