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 ‘신앙 중추’ 3040 맞춤전도 세미나 열어

입력 2024-04-02 10:09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는 오는 15일 서울 용산구 서빙고 본당에서 두란노바이블칼리지와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과 함께 ‘THE 행복한 3040 맞춤전도 세미나’(포스터)를 진행한다. 맞춤전도 세미나는 전도 대상자 연령과 특성에 맞는 새로운 결신 방법을 모색하며 공동체 역할을 소개해 전도 실행에 옮기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세미나는 소그룹 모임별 3040세대 초청 맞춤전도 기획인 ‘4인1조 전도전략 세우기’를 비롯해 ‘맞춤형 생활 속 전도 콘텐츠 활용법’ 등을 소개한다. 참석자들에겐 ‘복음명함’도 제작해 준다.

온누리교회 전도본부 소속인 신혜정씨는 “교회의 신앙의 중추인 3040세대가 교회를 떠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교회의 허리세대 3040에게 복음 전파의 사명을 고취시키는 자리이자 도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규 기자 kky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