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맘스터치’와 협업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 홍보

입력 2024-04-01 17:51 수정 2024-04-01 18:07

경남경찰청은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을 맞아 국내 햄버거 브랜드 점포수 1위인 ‘맘스터치’와 협업해 ‘사이버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맘스터치’의 대표 메뉴인 ‘싸이버거’와 연계해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인 4월 2일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경남권 가맹점 36개에 경남경찰청 제공 명함식 안내문을 비치한다.

이를 통해 싸이버거 등 구매자들이 ‘안내문 속 QR코드’에 접속해 ‘사이버범죄 예방 퀴즈’를 풀어서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주소지로 사은품(포순이 USB)을 배송하는 방식이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맘스터치와의 협업 행사를 통해 미끼 문자, 스미싱 등 신종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사이버상에서 발생하는 범죄가 감소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