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제22대 총선 선거인수 119만9582명

입력 2024-04-01 16:35

광주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유권자가 119만 9582명이라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선거인명부 확정일 기준 지역구 선거인수다.

광주 지역구 국회의원 8명을 뽑는 이번 총선 선거인은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때 120만7972명 보다 8390명(0.7%) 줄었다.

제22대 총선은 2006년 4월 11일 이전 출생한 18세 이상 광주시민이면 투표권을 갖는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 15만5961명(13%), 60대 18만6482명(15.55%), 50대 24만2098명(20.18%), 40대 22만5485명(18.8%), 30대 17만2992명(14.42%), 20대 18만7854명(15.66%), 10대 2만8710명(2.39%) 등이다.

성별로는 남자 58만7497명(49%), 여자 61만2085명(51%)으로 여성유권자가 2만4588명 많았다.

지역구별로는 북구을이 가장 많은 20만2572명(16.89%)이다. 이어 광산을 18만6787명(15.57%), 북구갑 15만8463명(13.21%), 광산갑 13만8064명(11.51%), 동남갑 13만6736명(11.40%), 동남을 13만3090명(11.09%), 서구갑 12만4977명(10.42%), 서구을 11만8893명(9.91%) 순이다.

확정된 선거인명부는 주소지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 등재 시민은 10일 선거일에 투표하거나 앞서 5~6일 전국에 설치되는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사전투표할 수 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