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역에 본사나 사업장, 지사, 연구소를 둔 미래차 전환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2024 미래차전환 종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자동차부품산업 관련 전·후방 기업의 시제품제작, 선행기술조사(특허), 인증, 기술애로상담, 자금지원 등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기업당 최대 1700만원이다.
또 연구개발 역량이 부족한 기업에 기술전문가를 1대 1 매칭하고, 주기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룹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도내 자동차 부품산업 관련 기업 스스로 미래 먹거리를 찾을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자동차 부품산업관련 업체가 경쟁력을 갖춰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