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선착장서 화물차 바다 추락…50대 운전자 숨져

입력 2024-03-29 11:25

전남 완도의 한 선착장에서 1t 화물차가 바다로 추락해 50대 운전자가 숨졌다.

29일 오전 6시35분쯤 완도군 노화읍 한 선착장 해상에 1t 화물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화물차 운전석에서 50대 A씨를 구조했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된 A씨는 결국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완도=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