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겜플리트가 개발한 PC 게임 ‘영웅모집’이 ‘스팀 덱 빌딩 게임 축제’에 참가한다.
스팀 덱 빌딩 게임 축제는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진행되는 행사다. 덱을 만들고 관리하는 전세계 다양한 카드 게임들을 소개하고 알리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이 행사는 다음 달 2일까지 진행한다.
네오위즈 덱 빌딩 로그라이크 게임 ‘영웅모집’도 이번 행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독성 저격수’, ‘고독한 검사’, ‘무기 수집가’ 등 8종의 신규 카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발포비타민’, ‘강철 망토’, ‘반짝이는 비늘’ 등의 유물도 18종 추가됐다.
이와 함께 ‘적응의 반지’, ‘전설의 검’, ‘용비늘 망토’ 등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가지고 있는 신규 장비 13종과 ‘죽음의 그림자’, ‘고블린 제사장’ 등의 몬스터 10종도 업데이트됐다.
이 외에도 기존 월드보다 어두운 배경을 바탕으로 신규 몬스터 ‘쉐도우 엘프’가 등장하는 월드5 ‘최종장’도 만나볼 수 있다.
‘영웅모집’은 평범한 마을 소년이었던 ‘루카’가 자신에게 주어진 영혼석을 마왕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다양한 영웅들을 만나 함께 적에게 대항하는 이야기의 게임이다. 지난해 11월 스팀에 얼리 액세스 출시됐으며 올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