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클럽 ‘정책연구원 리더스’ 사명 변경 후 리뉴얼

입력 2024-03-26 12:27
손주조 정책연구원 리더스 대표. 정책연구원 리더스 제공

정책연구기업 리더스클럽은 ‘정책연구원 리더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연구과업을 재정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책연구원 리더스는 의회, 정당, 기업의 강의·연구·연수를 진행하는 기관으로 지방의회 연수 및 교육 그리고 의회 간 협동 세미나 등을 담당해왔다.

이번 사명 변경과 더불어 리더스는 로고와 CI 등을 리뉴얼하고 홈페이지를 통한 연구원에 대한 접근성도 개선했다.

또한 국민대학교 행정학과 윤수찬 교수,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 경제학 박사 손정수 교수 등을 자문단으로 위촉해 전문성을 높였다.

그 외에 영역별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교수진으로는 법률 김연기 변호사, 관광·MICE 김동한 교수, 사회적경제기업 박임수 교수, 경영·재무·회계 권형구 교수, 경제 최원석 교수, 건축공학 강희선 교수, 빅데이터응용 및 교통 박민주 교수, 간호 박다인 교수 등이다.

손수조 리더스 대표는 “리더스는 탄탄한 전국 네트워크가 강점”이라며 “지역을 넘나드는 의회 간의 협동 세미나 및 전국 합동 워크숍 등에서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명 변경과 리뉴얼을 통해 천편일률적인 의회 연수·연구를 넘어서 각 분야별 전문성이 뛰어난 교수 및 박사급 전문가의 투입과 현장 실무능력이 뛰어난 연구원들이 함께 생동감 넘치는 현장형 교육 커리큘럼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리더스가 정책연구원으로서 전문성을 높이고 의회연구단체의 정책연구에 보탬이 될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