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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대구서 건설 노동자 떨어지는 돌에 맞아 숨져
입력
2024-03-25 16:31
국민DB
대구 한 건설현장에서 노동자가 떨어지는 돌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대구 경찰과 노동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쯤 대구 달서구 감삼동 한 아파트 건축 공사장에서 중국 국적의 50대 노동자 A씨가 지상 2층에서 작업하던 중 떨어지는 대리석에 머리를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노동 당국은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