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교수 사직 시작 ‘평행선 달리는 의정갈등’

입력 2024-03-25 14:41

전국 의대 교수들이 집단 사직을 시작한 25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김창수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장이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전의교협은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대 정원 증원 논의를 중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오늘부터 사직한다”고 밝혔다.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