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판타스틱 베이스볼’, 170여 개국 정식 출시

입력 2024-03-21 17:01
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가 라운드원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야구 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을 21일 170여 개국에 정식 출시했다.

판타스틱 베이스볼은 MLB, KBO, CPBL 등 글로벌 리그를 통합한 첫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싱글 플레이와 챌린지 등 PvE(플레이어 대 환경) 모드를 비롯해 전 세계 이용자와 경쟁하는 시즌, 시뮬레이션, 올스타 PvP(플레이어 간 대결) 등 다양한 콘텐츠들로 구성됐다.

실제 선수들의 얼굴과 동작을 사실적으로 구현해 몰입감을 높였다고 위메이드는 설명했다.

게이머는 스카우트 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선수를 영입하고 육성할 수 있다. 선택한 리그를 중심으로 나만의 드림팀을 구성하면서 다른 리그 소속 선수들도 라인업에 추가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박세웅(롯데 자이언츠) 김혜성(키움 히어로즈)을 홍보 모델로 선정했다. 선수들과 함께 이 게임의 재미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할 할 예정이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