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기술자문위 발족·위촉장 수여

입력 2024-03-21 15:13

광주환경공단은 효율적 환경 기초시설 운영을 위한 기술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7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수처리, 폐수처리, 음식물처리, 매립관리, 하수 찌꺼기처리 5개 분야 전문가와 직원들로 구성된 기술자문위 위원장은 박준섭 공단 기술본부장이 맡았다.

실무 경험이 많은 외부 환경 전문가와 현장 시설운영 경험이 풍부한 현장 직원 등 위원들은 향후 수시로 머리를 맞대고 공단의 각종 현안 사항과 연구개발에 대한 자문과 심의 활동에 나서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자문위 의견을 적극 수용해 운영시설 효율화와 함께 안정적 개선에 추진할 것”이라며 “친환경 사업발전 연구를 여러모로 지속해 시민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