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푸드(대표이사 이관형)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지난 19일 선릉 직영점에서 2024년 여자프로골프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노랑통닭은 지난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선수들을 후원하기 위해 KLPGA 선수로 구성된 국내 최다 규모의 골프단을 창단했다. 골프단 단장은 2002 부산아시안게임 여자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한 오세욱 프로가 자리를 맡고 있다.
이번 출정식은 노랑푸드 이관형 대표를 비롯해 오세욱 단장 및 소속 선수들이 참석했다. 출정식은 오세욱 프로가 단장을 함께 역임하고 있는 큐캐피탈, 두산건설 선수단과 동시에 진행됐다.
선수단을 대표한 박도은은 “올해에도 한층 뜨거운 열정과 팀워크로 한계를 넘어 최고의 성과를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세욱 단장은 “올 한 해 좋은 성과를 보여드리기 위해선 선수단과 회사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코치진 역시 노랑통닭의 변함없는 지원과 신뢰를 바탕으로, 선수들이 그들의 재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